[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도겸과 승관이 스페셜 유닛으로 또 한 번 뭉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디스패치'에 "도겸, 승관이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유닛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부석순'으로 유닛 활동을 한 바 있다.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 '청바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기존 유닛 멤버 호시가 지난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이들이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 보컬 라인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5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내놨다.
'세븐틴 월드투어 뉴_'(NEW_)를 통해 캐럿(팬덤명)들과 만났다. 국내외 대형 스타디움을 돌면서 공연 장인 면모를 뽐냈다.
한편 세븐틴 새 유닛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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