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하이키가 프로야구 스페셜 매치 한일전 축하 무대에 오른다.
하이키는 오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에 참여한다.
'한일 DPG'는 지난해 7월 처음 개최된 스포츠 이벤트다. 올해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사업으로 진행된다. 양국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출전한다.
야구 경기와 함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하이키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하이키는 지난 8월 일본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데뷔 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냈다. 이 음반은 공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하이키가 일본 정식 데뷔 약 3개월 만에 대규모 스타디움 무대를 갖는다. 특유의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초이크리에이티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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