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홉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층 성숙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F&F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홉 SNS를 통해 2번째 미니 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3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화보를 연상케 했다. 목공방, 들판 등 주변 배경을 활용했던 이전 버전과 달리 멤버들의 개성과 비주얼에 집중했다.
특히 깊이 있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년과 어른 사이를 오가는 성숙함으로 신보에서 보여줄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 패시지'는 아홉의 청춘 서사를 한 단계 확장한 작품이다.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소년이 어른이 되는 여정을 보여준다.
전작 '후 위 아'(WHO WE ARE)가 미완의 소년을 그렸다면, 신보는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단단해진 '러프 청춘'을 표현한다.
한편 아홉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더 패시지'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컴백 팬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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