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신비로운 무드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SNS에서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리노, 현진, 필릭스를 담았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올블랙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대비되며 몰입감을 더했다. 나부끼는 바람, 주변을 둘러싼 나무 등 자연 요소와 조화를 이뤘다.
현대판 신선을 연상케 했다. 새 앨범은 정규 3집 '카르마'에 이은 3개월 만의 컴백작이다. 총 5곡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홀리데이'(Holiday), '포토북'(Photobook), '두잇 (페스티벌 버전)'(Do It (Festival Version) 등을 준비했다. 그룹 내 프로듀서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정규 4집 '카르마'로 '빌보드 200' 7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까지 성료했다. 다음 달 21일 오후 2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