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의 내년 월드투어 개최와 새 앨범 발표는 미정이다. 외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7일 '디스패치'에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방탄소년단이 내년 세계 각지에서 65회 규모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앨범 발매 시기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앨범 작업에 돌입, 신곡을 준비 중이다.
RM은 오는 29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K팝 가수가 해당 행사 연사로 나서는 것은 RM이 최초다. RM은 'APEC 지역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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