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입대 전 녹음을 마친 앨범. 군백기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차은우 측이 2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2번째 솔로 앨범 '엘스'(ELSE) 발매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영상 속 차은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제스처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는 얼굴을 감싸 쥐고 혼란스러워했다. 가죽 재킷, 상처 분장도 눈에 띄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했다.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엘스'는 미니 1집 '엔티티'(ENTITY)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이다. 이 앨범으로 군백기에도 열일을 예고했다.
배우로서도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이운정 역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엘스'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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