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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석진, 행복한 추억 되길"…진, 앙코르 팬콘 소감 (일문일답)

[Dispatch=유하늘기자]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어요."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31일~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런석진_EP.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개최한다.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진은 "이번 공연은 아미(팬덤명)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긴장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진은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메들리곡 구성도 새롭게 바꿨다.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도 있다"고 귀띔했다.

'#런석진_EP.투어'는 지난 6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열었다. 진은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진행했다.

투어 여정을 돌아봤다. 진은 "혼자 이끌어가는 공연이라 부담이 있었다"면서도 "아미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관람 꿀팁도 전했다. "'달려라 석진'은 뛰면서 봐야 제맛"이라며 "(아미는) 원래도 잘 뛰고 잘 논다. 이번에도 체력을 잘 챙겨와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진 일문일답>

Q. 앙코르 팬콘서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

: 지난 공연에서 아미(ARMY.팬덤명)분들께서 노래를 부르고 제가 제목을 맞추는 코너가 있었다. 팬분들 중에 "우리가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 아쉬웠다"라는 글을 쓰신 분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그 부분을 더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라고 하시더라. 제 기준에서는 다들 정말 재밌게 잘 불러주셨다고 생각했는데.(웃음) 그래서 정말 기대가 크다. 야외 공연이라 날씨가 조금 쌀쌀할 수도 있어서 따뜻하게 입고 오시면 좋겠다. 당일 공연의 열기는 제가 책임지겠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와주시길 바란다.

Q. 지난 투어와 비교해 달라진 점

: 6월 고양 팬콘서트보다 규모를 더 확장해 관객 분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메들리곡 구성도 새롭게 바꿔서 좋아해 주실지 조금 걱정이다. 정말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도 있다. 아미 분들이 이 노래를 기억하고 계실지 살짝 궁금하다. 이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출도 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Q. 지난 투어에서 가장 크게 배운 점

: 처음으로 솔로 팬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면서 각 도시의 아미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혼자 이끌어가는 공연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무대를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 많이 배웠다. 체력 안배나 컨디션 조절에도 더 신경을 쓰게 됐고, 무엇보다 아미 분들의 응원이 제게 큰 힘이 돼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열정적으로 호응해 주셔서 감사했고 제 체력만 된다면 아미 분들과 끝까지 함께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Q. 공연을 일주일 앞둔 지금,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

: 아미 분들이 너무 보고싶다. 이번 공연은 아미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아미 여러분들을 믿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첫 공연처럼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무엇보다 저도 아미 분들도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Q.  이번 공연을 100% 즐기기 위한 포인트

: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모든 순간을 아미 분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즐겨주시길 바란다. 더 가까이서 아미 분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 분의 응원 소리가 공연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돌이켜봤을 때 '달려라 석진' 투어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다. 저도 그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만날 그 날을 기다리겠다. 그리고 원래도 잘 뛰고 놀아주시지만 이번에도 점프점프 하실 수 있는 체력만 잘 챙겨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달려라 석진'은 뛰면서 봐야 제맛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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