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열도를 홀렸다.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2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3집 타이틀곡 '캔트 스톱'(Can't Stop)으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했다.
오리콘 차트뿐 아니다. '캔트 스톱'은 지난 20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신곡 발매 당일 1위까지 뛰어올랐다.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인기다.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1위(20일 자)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기준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곡은 일렉트로 펑크 장르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리듬이 매력적이다. 너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폭발적인 힘으로 우리의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뮤직비디오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다. 멤버들이 테니스장과 볼링장, 복싱장 등을 배경으로 독보적 춤선을 자랑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에너지가 고조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2일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음악방송 출연도 예정돼 있다. 일본 돔 콘서트 역시 병행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