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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아줌마 된 김희선?"…'다음생은~', 첫 스틸 공개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희선이 망가짐을 불사한다. 일명 '뽀글 머리'를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TV 조선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 측이 22일 조나정(김희선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경단녀' 나정 역을 맡았다. 잘나가는 쇼호스트였지만 육아를 위해 퇴사한 인물이다. 재취업을 원하지만 현실의 벽이 높다.

이번 스틸에선 나정의 상반된 비주얼이 담겼다. 억대 연봉 쇼호스트 시절엔 누구보다 화려했다. 반면 주부가 된 모습은 현실적이다.

'예쁨'을 내려놨다. 김희선은 곱슬거리는 펌 헤어와 펑퍼짐한 셔츠 등으로 주부의 모습을 표현했다. 전작과 상반된 이미지로 변신했다.

그는 "나 역시 결혼 후 6년간 연기를 쉬었다"며 "공백기 동안 느꼈던 감정이 너무 닮았다.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현실적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이미 겪은 것. "육아에 묻혀 있던 나정이 꿈을 되찾는 여정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0대 여성으로, 엄마로서 느끼는 고민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성격이나 말투, 행동도 나와 닮아 애착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파격 외모 변신에 대해서는 "일부러 '아줌마 비주얼'을 선택했다"면서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엄마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시청 포인트는 '변화'다. "다시 사회로 나가면서 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바뀌는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제작진은 "김희선이 내 이야기 같다는 공감 속 현시대 평범한 엄마이자 주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고 싶은 김희선 바람이 안방극장을 관통할 것으로 믿는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육아 전쟁과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41살 세 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코믹 성장기를 그린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다음 달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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