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르세라핌이 감칠맛 나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를 발매한다. 이들은 21일 SNS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신보에 총 2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파게티', '펄리스'(Pearlies) 등이다. 타이틀곡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스파게티'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신나는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짧은 분량에도 강한 여운을 남겼다.
르세라핌은 '스파게티'를 통해 처음으로 거친 창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홉의 스타일리쉬한 랩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준다.
수록곡 '펄리스'는 디스코 팝 스타일의 팬송이다. 이 곡은 지난 4월 월드투어 중 허윤진이 전한 소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르세라핌은 최근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으로 18개 지역, 27회 공연을 펼쳤다. 다음 달 18~19일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일본 연말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이들은 오는 12월 28일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에 출격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엠넷 '스파게티, 지구를 감다'에 출연한다. '스파게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