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연준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솔로 컴백을 스포일러 했다. 관련 사진과 '마이 퍼스트 솔로 앨범'(MY FIRST SOLO ALBUM) 문구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노 라벨'(NO LABELS), '파트 01'(PART 01) 글자와 함께 신보 발매일이 담겨 있다. 붉은 색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빅히트 뮤직도 그의 미니 1집 '노 라벨: 파트 01' 발매를 공식화했다. 첫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 이후 내는 신보이자 첫 공식 음반이다.
연준이 데뷔 약 6년 8개월 만에 첫 솔로 음반을 들고 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라는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보여준다.
그는 팀 활동을 통해 독보적 매력을 뽐내왔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춤을 소화하며 '댄스 챌린지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껌'으로 'K팝 춤꾼' 위상을 공고히 했다. 고난도 퍼포먼스가 화제를 낳았다. 솔로곡 '고스트 걸'(Ghost Girl)은 스타일리시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연준의 첫 솔로 앨범은 이날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