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7일 SNS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드래곤을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말까지 팬들의 제보와 입수된 자료를 조사했다. 이후 지난 15일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강경 대응 중이다. 특히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같은 중대한 범죄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실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고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사기관과 협조해 국내 주요 플랫폼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 아티스트가 건강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응원과 제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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