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키스를 부르는 로맨스를 시작한다.
SBS-TV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가 13일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시점을 각각 구분했다.
장기용은 촉촉한 눈빛이, 안은진은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걸 날려버릴 천재지변급 키스가 시작된다'는 카피로 극을 함축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다.
장기용이 '공지혁' 역을 맡았다. 안은진이 '고다림'으로 분한다. 이들은 제목처럼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렬한 키스로 사랑에 푹 빠지게 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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