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원호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원호가 오는 11월 '2025 북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11월 1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16일 미국 뉴욕, 18일 워싱턴 D.C., 20일 시카고에서 공연을 연다.
21일 애틀랜타, 24일 마이애미, 26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샌프란시스코, 12월 2일 로스앤젤레스, 4일 시애틀 등도 찾는다.
그는 지난 7월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를 방문했다.
유럽 투어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쉘, 네덜란드 틸버그 등 8개국 10개 도시 팬들과 소통했다.
원호의 무대에 현지 팬들이 호응했다. 독일 쾰른, 베를린,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도 방문했다. 금일 핀란드 헬싱키 공연을 앞뒀다.
관계자는 "원호는 라틴아메리카, 유럽 투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북미 투어까지 확정했다.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호는 이번 투어로 '퍼포먼스 강자' 수식어를 증명했다. 매 공연 탄탄한 라이브와 눈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원호는 금일 핀란드 헬싱키 쿨투우리탈로에서 '스테이 어웨이크' 유럽 투어 대장정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디스패치DB,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