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가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스키즈는 다음 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를 연다.
해당 공연은 앞서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6일 추가 좌석을 오픈했다. 이 역시 오픈과 동시에 전석 솔드아웃됐다.
이번 콘서트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앙코르 공연이다. 데뷔 첫 국내 스타디움에 입성하게 됐다. 국내 팬들과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스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부터, 지난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전 세계 초대형 공연장을 누볐다. 최초, 최고 기록을 수차례 달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키즈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명성에 빛나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스키즈는 지난 8월 정규 4집 앨범 '카르마'(KARMA)를 발매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1위 진입(현지시간 9월 6일 자 기준)에 성공했다.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스키즈는 '빌보드 200' 70년 역사상(1956년 3월 시작), 1위 데뷔 후 7개 작품을 연속 1위에 직행시킨 전 세계 최초 아티스트가 됐다.
'카르마'는 단일 앨범 기준 2025년 미국 내 연간 누적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프랑스음반협회(SNEP)의 골드 인증(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도 받았다.
한편 스키즈의 앙코르 공연 자세한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스패치DB,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