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동국대학교 공연 취소에 대해 사과했다.
이홍기는 26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동국대학교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정을 설명했다.
그는 "성대 파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 불가피하게 오늘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소중한 추억의 시간에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 꼭 갚겠다"며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동국대학교 총학생회는 "FT아일랜드 측으로부터 당일 공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뮤지컬 '슈가'에 출연한다. 살기 위해 여장을 하는 색소폰 연주자 '조'로 분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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