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앳하트' 나현과 아린이 두산 베어스 응원에 나선다.
타이탄 콘텐츠는 25일 "나현과 아린이 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마운드와 타석에 오른다. 이들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응원한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경기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서 앳하트 데뷔곡인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현은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타를 담당할 아린은 "처음이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면서도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앳하트는 타이탄 콘텐츠가 처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이다. 미치,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아린, 아우로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첫 EP '플롯 트위스트'로 데뷔했다.
<사진제공=타이탄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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