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믹스가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엔믹스 SNS에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올렸다.
총 12곡으로 구성했다. 음반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스피닌 온 잇'(SPINNIN' ON IT), '피닉스'(Phoenix)가 실린다.
'리얼리티 허츠'(Reality Hurts), '게임 페이스'(Game Face), '포디움'(PODIUM),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 등도 있다.
또 '리코'(RICO), '어도어 유'(ADORE U),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오오 파트1'(O.O Part 1)과 '파트2'도 실렸다.
멤버들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해원이 '포디움'과 '크러시 온 유' 작사를 맡았다. 릴리가 '리얼리티 허츠' 노랫말을 썼다.
재탄생한 '오오'가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은 '믹스 팝' 장르 시초인 이 곡으로 데뷔했다. 이번엔 장르별 파트를 각각 풀어낸다.
한편 엔믹스는 다음 달 13일 '블루 발렌타인'을 발매한다. 이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