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29)가 신작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영국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과정에서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홀랜드는 지난 20일 왓포드 리브스든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스턴트 연기를 시도하다 추락했다.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진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호소, 진료 후 퇴원했다. 단, 촬영은 중단됐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역할로 출연하는 4번째 시리즈다. 내년 7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데이아와 제이콥 배덜런이 전편에 이어 재등장한다. 각각 엠제이, 네드 리즈로 분한다. 리자 콜론 자얏, 트라멜 틸먼 등도 나온다.
<사진출처=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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