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전여빈이 전혀 다른 얼굴을 드리운다.
전여빈은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에 출연한다. 흙수저 경호원으로 거짓 인생을 사는 김영란 역을 맡았다.
영란은 어려운 형편 탓 비참한 인생을 살았다. 가성그룹 경호원이 되며 거부하기 힘든 제안이 온다. 3개월간 거짓 신분으로 막대한 대가를 얻는 것.
모든 게 완벽한 여자 부세미가 되어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다.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한다.
관련 포스터 비하인드도 베일을 벗었다. 전여빈이 극과 극 면모를 보였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영란과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세미로 변모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소속사 측은 "전여빈이 얼굴을 갈아 끼우는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인생 리셋을 꿈꾸는 경호원이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첫 방송.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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