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북미 공연을 완판시켰다.
쏘스뮤직은 18일 "르세라핌 투어가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시애틀 공연도 매진됐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북미 투어 중이다. 이날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에서 '2025 르세라핌 투어-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이어간다.
첫 해외 무대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 팬들의 떼창이 더해지며 현지에 입소문을 탔다.
외신도 주목했다. 미국 '에이엠뉴욕'은 "르세라핌이 공연장을 불태웠다. '핫'(HOT)한 무대를 선보였다"며 "관객들을 일으켜 춤추게 만들었다"고 했다.
'댈러스 옵저버'는 "공연장에 응원봉 물결이 펼쳐졌다"면서 "어린이부터 1020세대, 밀레니얼, 노년층까지 여러 세대 K-팝 팬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크론4' 또한 "(르세라핌의) 첫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몇 분 만에 매진됐다. 알래스카에서 온 팬들까지 몰렸다"며 막강한 티켓 파워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1일 라스베이거스, 24일 멕시코 시티로 향한다. 11월 18~19일엔 도쿄돔에 입성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