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부산=정영우기자]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2025)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병헌은 투톤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조각같은 비주얼이 돋보였다.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전역에서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출품됐다. 공식 초청작은 지난해 대비 17편이 늘었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0편이다.
특히 올해 30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처음으로 공식 경쟁 부문을 도입했다. 아시아 주요 작품 14편이 초청됐다.
부산 어워드(Busan Award)가 신설돼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의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어쩔 수가 없다'가, 폐막작은 '부산어워드' 대상 수상작이 각각 상영된다.
주인공 등장!
설레는 눈맞춤
부산의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