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박보검이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16일 "박보검이 인천공항을 알리는 새 얼굴이 됐다.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지난 15일 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명예홍보대사 위촉행사에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이 위촉패도 전달했다.
이 사장은 "연기력, 스타성, 인성을 모두 갖춘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 박보검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의 대내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인천공항을 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편의시설, 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혁신사업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는 성악가 조수미,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 전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에스파가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공항공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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