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신보를 깜짝 발표한다.
저스틴 비버는 4일 SNS에 세계 각국에 앨범 '스웨그 II'(SWAG 2)가 새겨진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남산타워에도 그의 앨범명을 걸었다.
그는 "'스웨그 2 오늘 밤 자정"이라고 남겼다. 한국 시간으로 5일 오후 1시에 신보를 발매한다. 신보는 '스웨그'의 연장선이다.
빌보드 캐나다는 이날 "'스웨그'가 알앤비 색채가 뚜렷했다면, '스웨그 2'는 팝 성향이 한층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버는 지난 7월, 7번째 정규 앨범 '스웨그'를 발매했다. 지난 2021년 '저스티스'(Justice)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이때도 예고없이 앨범을 발표했다.
그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삶을 노래했다. '데이지스'(DAISIES), '고 베이비'(GO BABY) 등 21곡을 담았다. 발매 첫 주에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했다.
<사진출처=저스틴비버 SNS>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