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전소미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더블랙레이블은 4일 '디스패치'에 "전소미가 할리우드 영화 '퍼펙트 걸'에 출연한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공포 스릴러 장르로, K팝 그룹을 소재로 했다. 데뷔를 앞두고 경쟁하는 연습생들 앞에 한 소녀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소미 외에도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목소리를 연기한 아덴 조와 '모탈 컴뱃2' 주연 아델린 루돌프가 출연한다.
K팝을 소재로 한 만큼, 6곡의 OST도 담길 예정이다. 촬영은 다음 달 27일 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은 '서울괴담'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달 2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클로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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