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보이밴드 '에이엠피'(AxMxP)가 다음 달 데뷔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SNS를 통해 이들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그룹명과 동명의 첫 정규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1분 11초 분량이다. 멤버들이 학교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포착됐다. 누군가와 마주친 후 감정의 변화를 느꼈다.
수록곡 음원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신나는 밴드 사운드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완성형 신인 밴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에이엠피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내놓는 그룹이다. 하유준(보컬), 김신(기타), 크루(드럼), 주환(베이스)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은 '이모셔널 스톰'을 테마로 삼았다. 10대 소년에게 예고 없이 밀려든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한편 에이엠피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에이엠피'를 발매한다. 같은 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를 펼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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