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에이티즈' 종호가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응원한다.
종호는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정규시즌 맞대결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종호는 오랜 야구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초청받은 바 있다.
첫 승리 요정에 도전한다. "두산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서, 오랫동안 승리기원 시구를 꿈꿔왔다. 꿈이 이뤄져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종호는 "두산베어스다운 멋진 야구로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종호는 에이티즈 내 메인보컬이다. 드라마 '착한 사나이', '선재 업고 튀어', '재벌집 막내아들', '청춘월담' 등 다수 작품 OST에 참여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7월부터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출처=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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