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이하 '크라임씬')으로 컴백한다.
넷플릭스는 25일 '크라임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윤과 '아이브' 안유진, 장동민, 장진, 김지훈 등이 출연했다. 추리 도파민을 상승시켰다.
이들은 전시살인으로 보이는 기이한 사건 현장에 놓였다. 박지윤은 무당 차림으로 등장,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뿜었다. 시작부터 압도했다.
'크라임씬' 측은 "박지윤은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진화된 플레이를 펼친다"며 "장진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레전드 추리를 써내려 간다"고 알렸다.
안유진도 맹활약을 예고했다. "'맑는 눈의 추리 신동'이다. 추리 사냥개 본능을 폭발시킨다"고 짚었다. 강렬한 멘트로 장동민을 쥐락펴락했다.
방송사 측은 "두뇌 서바이벌 최강자 장동민의 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다. 김지훈의 심리전과 메소드 연기도 쾌감을 더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확장된 스케일도 포인트다. 사건 현장을 옮겨놓은 듯한 리얼리티를 완성했다. 매 회차 몰입도를 선사, 시청자 추리력을 풀가동 시킬 예정이다.
관계자는 "멤버들은 캐릭터에 완벽 빙의했다. 메소드급 심리전, 반전 추리 게임을 펼쳤다. 긴장의 순간에도 위트를 놓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크라임씬'은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들이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내용이다. 매회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다.
총 10회 차로 구성됐다. 넷플릭스에서 다음 달 23일부터 3주 동안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