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팀호프'는 25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하늬 배우가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서울 모처 병원에서 출산했다. 관계자는 "가족들의 돌봄 속에서 회복 중"이라며 "그동안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 배우자와 혼인 서약식을 올렸다. 2022년 첫째 딸을 낳은 바 있다. 이제 두 자녀의 엄마가 됐다.
이하늬는 다음 달, 영화 '윗집 사람들'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하정우의 신작이다. 이하늬와 하정우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안방극장에는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미 이하늬의 분량은 촬영을 마친 상태다. 당분간 회복에 전념한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