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캣츠아이가 스트리밍 강자에 등극했다. 2억 재생곡을 또 배출했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21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2번째 EP 앨범 수록곡 '날리'(Gnarly)로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첫 EP 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에 이은 2억 재생곡이다. '날리'는 음원이 공개된 지 113일 만에 2억 스트리밍에 도달했다.
이들의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했다. '터치'의 경우, 2억 회 이상 재생될 때까지 139일 걸렸다. '날리'가 이 기록을 26일 앞당겼다.
'날리'는 하이퍼 팝 장르에 댄스, 펑크 요소를 결합한 곡이다. 사이키델릭한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캣츠아이는 '날리' 외에도 다수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가브리엘라'(Gabriela)와 '데뷔'(Debut)가 2억 스트리밍 달성을 앞뒀다.
특히 '가브리엘라'는 음원 발표 28일 만에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날리'(52일)보다 빠른 추이여서 자체 신기록 행진이 기대된다.
앨범 인기도 뜨겁다. 2번째 EP 음반은 최근 전곡 누적 재생수 4억 6,000만 회를 넘겼다. 일일 스트리밍 횟수만 500만 이상이다.
한편 캣츠아이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3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