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해찬이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해찬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사이트에 정규 1집 '테이스트'(TASTE)를 발매한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취향을 저격한다.
앨범명에는 해찬이 쌓아온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나눈다는 의미와 솔로 가수로 만든 첫 음악을 맛본다는 중의적 메시지를 녹여냈다.
총 11곡을 수록했다. 전곡 R&B 장르로 구성했다. 소속사는 "솔로 아티스트 해찬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해찬이 오랜 고민 끝에 완성한 솔로 앨범인 만큼, 스스로 색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는 장르로 전곡을 구성했다"고 알렸다.
해찬은 데뷔 후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다. 팀 내 7번째 주자가 됐다. 태용, 마크, 텐, 도영, 재현, 유타가 솔로 데뷔를 마쳤다.
그는 NCT 메인 보컬이다. NCT 127과 NCT 드림, NCT U 활동을 통해 유니크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 퍼포먼스 실력 등을 입증했다.
음악적 역량도 확장했다. '라이크 위 저스트 멧', '플라잉 키스', '베스트 오브 미' 등 다수의 앨범 수록곡 작사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한편 해찬은 다음 달 8일 '테이스트' 음반도 발매한다.
<사진=디스패치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