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라이즈가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지난 8일 골드 디스크 인증(7월) 명단을 발표했다. 라이즈는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골드'는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뜻한다. 판매량에 따라 골드,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으로 구분한다.
현지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일본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7월 28일~8월 3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서 통산 3번째 정상을 찍었다.
라이즈는 신보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5월 써클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플래티넘' 인증,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주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도 상위권에 올랐다. 멜론 톱 100 3위를 비롯해, 핫 100 1위, 애플뮤직 톱 100 대한민국 차트 1위, 벅스 실시간 1위 등을 석권했다. 음악방송 5관왕도 달성했다.
한편 라이즈는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쿠알라룸푸르 아이디어 라이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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