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이종석이 아시아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이종석이 '위드 : 저스트 라이크 디스'(With : Just Like This)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연다. 다음 달 14일 서울에서 출발한다.
이날은 이종석의 생일이다.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홍콩 등 총 7개 도시로 향한다.
이번 공연은 이종석이 언제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래터다. 지금처럼 있는 그대로 서로의 곁에서 함께하자는 고백을 전한다.
타이틀부터 팬 명칭인 '위드'를 담았다. 이종석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순간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2014년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지난 2023년 월드투어 '디어. 마이 위드'를 펼쳤다.
11개국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에는 데뷔 14주년을 맞아 전시회도 열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촬영에 한창이다. 로맨스 판타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