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10주년 파티를 시작했다. 신보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4일 '더 데케이드 오브 어스'(The DECADE of us)를 시작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 콘텐츠가 이어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데이식스 SNS에 4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 트레일러 필름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2분 11초 분량이다. 멤버들이 정적 속에 등장했다. 백발의 지휘자가 메트로놈을 올려놓고 박자에 맞춰 지휘봉을 흔들었다.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데이식스는 아이처럼 뛰어놀았다. 파티장 곳곳을 돌며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이들의 정규 음반은 약 5년 11개월 만이다. 지난 2019년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The Book of Us: Entropy)를 선보였다.
'더 데케이드'에는 팀이 지난 10년간 차곡히 쌓아온 음악 스펙트럼을 집약한다.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신보 발표를 앞두고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투어 포문을 연다. 오는 30~31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동명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