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이효리와 옥주현이 25년 만에 핑클의 히트곡을 다시 부른다.
옥주현은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필 유어 러브'(Feel your love)를 발매했다. 이효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필 유어 러브'는 지난 2000년 정규 3집 '나우'(NOW)의 후속곡이다. 원곡의 펑키함을 레트로 뉴잭스윙 무드로 재해석했다.
옥주현의 파워풀한 보컬과 이효리의 유니크한 나레이션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음색으로 시너지를 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했던 시절의 추억과 성숙해진 지금의 감정이 교차하며 새로운 '필 유어 러브'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지난 5월 '블루 레인'으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필 유어 러브'는 리메이크 앨범 '라프소디'의 2번째 트랙이다.
<사진출처=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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