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지난 6일 1만 1,58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 148명이다.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가운데 흥행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222만 명)과 '사랑의 하츄핑'(124만 명) 뒤를 이었다.
'킹 오브 킹스'는 K-애니메이션이다.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과 2,000년 전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렸다.
북미에선 지난 4월 첫 선을 보였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7일 자) 기준, 해당 지역에서만 6,030만 달러(약 835억 원)를 벌어들였다.
한편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흥행 독주 중이다.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F1 더 무비', 3위 '발레리나' 순이다.
<사진제공=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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