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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날개짓이 큰 파장을"…앳하트, 신인의 패기 (쇼케이스)

[Dispatch=유하늘기자] "K팝 시장에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봄)

신인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평균 나이 16살. 싱그러운 에너지를 무기로 K팝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미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프리 데뷔곡 '굿 걸'로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정식 데뷔에서는 존재감을 터트릴 계획이다.

미치는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드디어 만나게 돼서 설레고 행복하다"고 떨리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앳하트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앳하트는 At(@, 연결)과 Heart(마음)의 합성어다.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팬들과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팝 전문가들의 손에서 탄생됐다. SM 출신 한세민 의장, SM 캐스팅 디렉터 출신 강정아 CEO, 안무가 리아킴, 비주얼 디렉터 이겸이 의기투합했다.

다국적 멤버로 개성이 뚜렷하다. 서현, 나현, 봄, 아린은 한국인이다. 미치는 미국, 케이틀린은 필리핀, 아우로라는 일본에서 왔다.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한다. 봄은 "아우로라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며 "다음 앨범에는 함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알렸다.


첫 EP '플롯 트위스트'는 세상을 향해 펼치는 첫 날갯짓을 의미한다.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 각기 다른 감정들을 각 트랙에 녹여냈다.

앨범에는 총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를 비롯해 '푸쉬 백', '닷 닷 닷...', '뉴 미', '굿 걸' 등 다양한 장르를 녹였다.

아린은 "데뷔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색과 반전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앳하트의 본격적인 성장 서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플롯 트위스트'는 팝과 EDM이 결합된 댄스곡이다. 몽환적인 무드에, 멤버들의 아카펠라 화음이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이날 타이틀곡 무대도 선보였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가 돋보였다. 리듬에 맞춰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을 이어갔다.

안무가 리아킴이 퍼포먼스 책임자로 나섰다. 아린은 "아낌없는 피드백을 받았다. K팝 걸그룹에 한 획을 긋고 싶다"고 전했다.

'나미 트위스트'도 직접 선보였다. 나현과 미치가 서로의 머리를 감싸는 페어 안무였다. 반전 콘셉트가 가장 잘 담긴 동작 중 하나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앳하트는 지난 5월 프리 데뷔곡 '굿 걸'을 선공개했다. 뮤직 필름은 현재 유튜브 1,000만 뷰 이상을 달성했다.

신인다운 패기를 드러냈다. 서현은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앳하트를 알리고 싶다"며 "음악 방송, 음원 차트 모두 1위를 하고 싶다"고 바랐다.

봄은 "앨범의 키워드는 '나비효과'"라며 "작은 날갯짓이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K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롤모델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나현은 "수영 선배님이 뮤직비디오 티저에 함께했다"며 "조언과 응원 덕분에 편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한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

수영은 앳하트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봄은 "행복하고 감격스러웠다. 특히 나현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봄은 "드디어 첫 걸음 뗐다. 비록 작은 보폭일지라도,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싶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앳하트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 봄

▲ 케이틀린

▲ 나현

▲ 미치

▲ 서현

▲ 아린

<사진=정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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