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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전도연·설경구, '가능한 사랑' 호흡

[Dispatch=정태윤기자]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5일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가능한 사랑'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과 영화 '밀양'(2007년) 이후 재회한다. 이 작품에서 제6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능한 사랑'에서 '미옥' 역을 맡았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가 그의 남편 '호석'으로 분한다.

설경구는 이창동 감독과 영화 '박하사탕', '오아시스'에 이어 3번째로 만났다. 이번엔 호석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특히 전도연과 설경구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 넷플릭스 '길복순'에 이어 4번째 호흡을 맞춘다.

미옥과 호석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상우'와 '예지'에 각각 조인성과 조여정이 나선다. 두 사람은 이창동과 첫 호흡. 새로운 시너지를 선사한다.

이창동 감독은 깊이 있는 서사와 섬세한 연출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등을 선보였다.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국제적 성취를 이뤄왔다. 한국 사회의 깊은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면서도 보편적 인간성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조명해 왔다.

'가능한 사랑'은 그의 8년 만의 신작이다. 두 부부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삶의 태도와 갈등을 조명, 인물들이 마주하는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버닝'을 공동 집필했던 오정미 작가가 이 감독과 함께 감복으로 참여했다. '버닝'을 제작한 파인하우스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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