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공명과 신은수가 첫사랑 로맨스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측은 1일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가 오는 29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도 오픈했다.
'고백의 역사'는 청춘 로맨스 장르다. 악성 곱슬머리를 가진 19살 소녀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전학생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는 세리(신은수 분)가 곱슬머리를 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종이학, 헤어롤 등 귀여운 오브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문구도 또한 인상적이다. '이 머리 피기만 해 봐라, 내 진짜 고백할 끼다'는 카피가 담겨져 있다. 고백 성공 여부를 궁금하게 했다.
티저 예고편은 세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그의 과거 고백 순간들이 빠르게 지나갔다. 아빠에게 물려받은 곱슬머리처럼 계속 꼬였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결심했다. 김현(차우민 분)에게 고백 대작전을 계획한 것. 전학생 윤석(공명 분)까지 계획에 동원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관계자는 "로맨스와 청량 케미스트리, 90년대 감성으로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것"이라고 관심을 바랐다.
한편 '고백의 역사'는 오는 2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