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드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이들은 축제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4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들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성호는 "('롤라팔루자'는) 항상 꿈꾸던 무대"라며 "실제로 오르게 돼 행복하다. 후회 없이 노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리우도 "우리를 몰라도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 페스티벌의 매력"이라면서 "함께 즐기는 무대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운학 역시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 보여드리겠다. 언어가 달라도 음악에는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 우리 무대에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기대 포인트에 대해선 "밴드 라이브, 관객, 보이넥스트도어 3박자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페스티벌에 어울리게 편곡도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보이넥스트도어는 "멤버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무대 보여주겠다"면서 "유쾌한 분위기의 '롤라팔루자'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보이넥스트도어 일문일답>
Q. '롤라팔루자'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 소감
성호: 항상 꿈꾸던 무대에 실제로 오르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후회 없이 노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우: 저희를 모르시더라도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 페스티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롤라팔루자'라는 대형 페스티벌에 저희가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렙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명재현: 미국 시카고에서 '롤라팔루자'를 관람하는 게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였습니다. 그런 무대에 직접 서는 만큼 각오가 남다릅니다.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태산: '롤라팔루자'는 연습생 때부터 꼭 가고 싶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동경하는 아티스트분들이 올랐던 무대인 만큼 저희도 기억에 남는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이한: 시카고의 뜨거운 날씨에 지지 않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와 설렘을 담아 준비한 만큼 저희의 무대를 꼭 지켜봐 주세요.
운학: 보이넥스트도어가 어떤 그룹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어가 달라도 음악에는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잖아요. 그 음악의 힘을 저희 무대에서 확인해 보세요.
Q. '롤라팔루자' 무대의 기대 포인트
보이넥스트도어: 밴드 라이브, 관객, 보이넥스트도어 3박자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야외 페스티벌에 어울리게 편곡도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섯 멤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겁니다. 유쾌한 분위기의 공연 기대해 주세요.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롤라팔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