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색다른 팝업으로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팝업인 '모노크롬'(MONOCHROME)은 최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모노크롬'은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다. 이들과 추억을 담은 '기억 구름'을 전 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총 9개 도시를 찾았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온·오프라인 연계형 경험을 제공했다. 팬들로 하여금 '기억 구름'의 배송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왔다. 몰입도를 높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각 디자인의 창의성, 완성도, 기능성 등을 판단하여 수상 작품을 가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다. 신보 발매 이후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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