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연기자 최유정이 첫 시구에 도전한다.
최유정은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
그의 시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8년 두산 베어스 시타자로 잠실벌에 입성한 바 있다. 이번엔 키움 초청을 받아 승리 요정을 노린다.
그는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시구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으니 함께 즐겨 달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최유정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현장에 있는 팬과 선수에게 승리 기운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최유정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개막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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