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200만 고지를 넘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213명을 동원했다. 브래드 피트는 '월드워Z' 이후 12년 만에 200만 관객을 넘겼다.
코로나 이후 개봉한 오리지널 실사 외화 1위도 차지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의 관객수(200만 9,304명)도 넘겼다. 평점도 역주행 중이다.
개봉 5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유지하고 있다. 레이싱 영화의 흥행사도 다시 섰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관객수(177만 3,424명)를 뛰어넘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탑건: 매버릭'을 연출했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탑건'의 흥행 전술을 벤치마킹했다. 대형 스크린에 최적화된 레이싱 시퀀스로 호평을 이끌었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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