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한다. 콘셉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한다. '별의 장'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음반이다.
올해만 3번째 신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상반기 월드투어 중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와 OST '그날이 오면'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이름을 불러주는 일'로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총 8곡이 담긴다. 타이틀곡은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다.
또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와 '고스트'(Ghost Girl), '선데이 드라이버'(Sunday Driver), '버드 오브 나잇'(Bird of Night)도 수록된다.
'별의 장: 투게더'에는 '댄스 위드 유'(Dance With You),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 '별의 노래' 등이 함께 실린다. 다채로운 장르 곡을 시도했다.
단체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솔로곡을 넣었다. 멤버들이 '함께'를 주제로 각자 감정을 녹였다. 연준은 '고스트 걸'을, 수빈이 '선데이 드라이버'를 가창했다.
휴닝카이가 '댄스 위드 유'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범규는 '테이크 마이 하프'에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태현은 '버드 오브 나잇' 작사, 작곡했다.
'뷰티풀 스트레인저'는 너를 통해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 이야기다. 노래 속 화자가 마법 같은 힘을 깨닫는 모습을 멜로디에 녹여냈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 포인트다. 이들은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강렬한 에너지의 간극을 춤으로 표현한다.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팀 색채를 드러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