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글로벌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15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DESIRE : UNLEASH)로 '빌보드 200' 158위에 올랐다.
5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 순위권을 지켰다. 신보는 지난달 21일 '빌보드 200' 3위를 찍었다. 자체 최고 성적인 19주 차트인에 도전한다.
세부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해당 음반은 '월드 앨범' 3주 연속 1위에 자리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4위다.
엔하이픈은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디자이어: 언리쉬'가 올해 K팝 앨범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2위(214만 장)에 랭크된 것.
열도 역시 뜨겁게 달궜다. 신보는 3일 판매량으로 日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세를 잇는다. 엔하이픈은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 일환 일본 공연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3일 오사카로 향한다.
일본 새 싱글 '요이'(宵, YOI)도 온다.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신곡이다. 타이틀곡이 일본 드라마 엔딩곡으로 삽입돼 사랑 받았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