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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지코·우지, 그래미 투표권 회득…美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Dispatch=이아진기자] 하이브 뮤직그룹 소속 뮤지션 총 16명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신규 회원이 됐다.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10일 "범주, 지코, '세븐틴' 우지와 버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캣츠아이 등을 새로운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음악 전문가 단체다. 지난 1957년 설립 이래 음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1959년부터 예술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매년 기존 회원들의 동료 평가를 통해 신규 회원 후보군을 추린다. 하이브에서는 방시혁 의장,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피독이 활동 중이다. 회원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브의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K팝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먼저 범주는 세븐틴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제1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대상' 대중 분야 전 부문 대상을 석권했다.

지코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아무 노래', '보이즈 앤 걸즈', '너는 나 나는 너', '스팟!' 등을 히트시켰다.

'세븐틴' 우지와 버논은 그룹 활동을 포함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도 적극 협업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물만 각각 203곡, 103곡이 넘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역시 그룹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대표곡은 '루저 러버', '굿 보이 곤 배드', '스위트 드림스' 등이다. 솔로 믹스테이프 '껌'을 통해선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엔하이픈' 정원은 팀의 리더다. 그룹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고유의 세계관, 웹툰, 앨범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을 열었다.

'르세라핌' 허윤진은 그룹과 솔로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왔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를 주도적으로 프로듀싱했다. '아이돌', '피어나도록', '레이즈 유어 글래스' 등의 솔로 자작곡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캣츠아이는 멤버 전원이 회원으로 초청받았다. 데뷔 1년 만의 쾌거다. 이들은 K팝 식 제작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미국 현지 팀이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미니 2집 '뷰티풀 카오스'로 '빌보드 200' 차트 (7월 12일 자) 4위로 진입했다.

이 외에도 하이브 뮤직그룹 소속 프로듀서 3명도 함께 초청받았다.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 키드 등이다. 이들은 방탄소년단부터 아일릿까지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다.

하이브 측은 "이번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팝의 영향력과 자사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소속 뮤지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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