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캣츠아이가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최신 차트(7월 12일 자)를 발표했다. 캣츠아이는 2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캣츠아이는 첫 EP '소프트 이즈 스트롱'(Soft Is Strong)으로 같은 차트 119위로 입성한 바 있다. 무려 115계단 상승했다.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날리'(Gnarly)는 96위에 올랐다. '날리'는 해당 차트에 5주째 머무르고 있다. '가브리엘라'(Gabriela)는 87위에 자리했다.
이 뿐 아니다. '글로벌 200'에는 '가브리엘라'가 29위를 기록했다. '날리' 역시 53위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각각 23위와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뷰티풀 카오스'는 아름다운 혼돈을 자신들만의 시선과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날리', '가브리엘라', '게임보이', '민 걸즈', 'M.I.A' 등이 수록됐다.
한편 캣츠아이는 다음 달 3일(현지시간)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이후 17일 일본 '서머소닉 2025'에서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하이블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