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해외 극장에도 걸린다. 국내 개봉 시기에 맞춰 글로벌 개봉 예정이다.
배급사 NEW는 2일 "'좀비딸'이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22개국 순차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국가 관객과 만난다. 다음 달 1일 대만을 시작으로 8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에서 개봉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12개국에서도 '좀비딸'을 관람할 수 있다. 홍콩 및 마카오의 경우, 다음 달 21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홍콩 배급사 '에드코 필름' 측은 "'좀비딸'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굉장한 몰입감과 감동을 준다"고 호평했다.
'좀비딸'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아버지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조정석, 이정은 등이 출연했다.
한편 '좀비딸'은 오는 30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는 영화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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