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 전곡 음원 일부를 들려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 앨범 프리뷰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2분 55초 분량이다. 8곡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감각적 비주얼이 음악과 어우러지며 신비로운 무드를 배가했다.
이번 음반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를, 더 나아가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녹여냈다.
타이틀곡은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다.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다. 몽환적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대비됐다.
특별한 메시지가 있다. 너로 인해 성장한 '나'와 별나서 아름다운 '우리' 이야기다. 데뷔를 앞둔 빅히트 신인 그룹 멤버가 프로듀싱했다.
'별의 노래'는 스타디움 록이다. 공연에 잘 맞는 곡이다.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는 키스하고픈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멤버별 솔로곡도 수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 앨범에 솔로 트랙을 넣었다. 수빈은 '선데이 드라이버'(Sunday Driver)를 가창했다.
연준이 '고스트 걸'(Ghost Girl)을 소화했다. 연준표 러브송이다. 범규는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로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다.
태현은 '버드 오브 나이트'(Bird of Night)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휴닝카이가 '댄스 위드 유'(ance With You)로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