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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강제추행 항소심…"후배집 갔지만, 인정 못해"

[Dispatch=김소정기자] 오영수가 강제추행 사건 항소심을 재개한다.

수원지법 형사항소 6-1부(재판장 곽형섭)는 오는 8월 12일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 변론 기일을 재개한다. 오영수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항소심 선고는 지난달 3일로 예정됐다. 그러나 대선과 겹치며 지난달 10일로 연기됐다. 이후 다음 달 1일로 재차 변경됐고, 8월에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됐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8월, 한 산책로에서 "한 번 안아보자"며 피해자 A 씨를 껴안은 혐의를 받는다. 그해 9월엔 A 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한 혐의도 적용됐다. 

A 씨는 지난 2021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A 씨는 이의신청했고, 검찰이 수사를 재개하면서 오영수는 2022년 불구속 기소됐다.

오영수는 "산책로를 걷고 주거지를 방문한 건 사실"이지만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유죄를 판결했다.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 일기장, 상담기관에서 받은 상담 내용이 부합한다"고 말했다.

오영수는 당시 최후진술에서 "이 나이에, 법정에 서게 돼 부끄럽다"며 "지금 생각해도 당시 제가 보여준 언행에 추행이라고 생각할 만한 일은 없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검찰과 오영수는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다음 항소심 변론 기일에서는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스타다. 게임의 설계자 '오일남' 역을 맡아, '깐부 할아버지'로 사랑을 받았다.

오영수는 지난 2022년 1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 배우 사상 최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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